유아 안전사고
주요 사고원인
혼자 걷기 시작하는 1~3세
아기의 불완전한 보행이 원인이 되어 넘어지고 부딪히고 추락하는 사고가 주로 일어나며 뜨거운 물이나 증기에 화상을 입거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많습니다.
무엇이든 입에 넣는 습관이 있으므로 약이나 가정용 화학제품의 오음, 장난감 작은 부품 등을 삼켜 질식하는 사고가 많습니다.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3~5세
넘어지고 추락하는 사고의 정도가 심각해집니다. 골절, 탈구, 출혈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아이를 밖에 데리고 나갈 때는 아이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 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양말을 신기거나 맨발로 다니게 하고 넘어졌을 때 충격을 덜어주기 위해 마루에는 카페트 등을 깔아주도록 합니다.
- 문에 손이 끼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장치나 천천히 닫히는 장치를 합니다.
- 집안 구석구석에 전기 콘센트, 칼, 가위, 난로, 약상자 등의 위험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합니다.
-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힐 경우가 있으므로 움직일 때에는 먹이지 않으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잘게 잘라 줍니다.
- 집안 곳곳에 날카롭거나 다치기 쉬운 부분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 모든 집안 기물이 어린이에게 사고를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집 안에 혼자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 대근육 활동을 즐기는 행동특성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벗어나기 쉬워 사고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