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배움터
영아 안전사고
주요 사고원인
누워있는 시기인 0~3개월
침대와 벽 사이의 틈에 끼이거나 이불에 파묻히거나 수유 시 엄마의 유방에 눌려 질식하는 사고, 우유가 너무 많이 흘러 숨이 막히거나 토한 우유가 목에 걸려 질식하는 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앉거나 기기 시작하는 4~6개월
침대나 계단 등에서의 추락, 가구 모서리 등에 충돌, 전열기구 등을 만져 일어나는 화상, 비닐봉지나 작은 물건을 삼켜 발생하는 질식 등 다양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혼자 앉을 수 있고 보행기 등을 타고 움직임이 많은 7~12개월
창이나 베란다에서 추락, 식탁보를 당겨서 음식이나 그릇 등 위험한 물건이 아기에 쏟아져 일어나는 화상이나 외상, 유모차나 쇼핑카트에서 일어서다 추락, 보행기 바퀴에 발가락이 끼이거나 유모차 틈새에 손가락이 끼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아기의 손이 닿는 곳에는 데일 염려가 있는 물건이나 단추, 시계 건전지, 동전, 작은 과일 등 작은 물건은 두지 않도록 합니다.
- 계단 양쪽에 난간을 만들어 주고 계단 밑에는 충격 흡수 깔개를 펴둡니다.
- 아기 목에 감기기 쉬운 끈이나 리본이 달린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둡니다.
- 이불은 약간 단단한 것으로 골라 아기가 파묻혀 질식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어린 아기의 목 주변에 고무젖꼭지나 노리개를 끈으로 묶어두어서는 안됩니다.
-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엎드려 재우거나 성인용 침대에 재우지 않습니다.
- 물에 빠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욕조나 세탁기 주변, 베란다 등에 아기가 딛고 올라설 만한 발판을 두지 않도록 합니다.
- 식탁 주변을 정돈하고 식탁보 자락이 늘어지지 않도록 하여 뜨거운 음식물이나 기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잠시라도 아기를 침대나 탁자 위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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