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슈퍼, 또는 아파트 상가 등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게임물 이용시 불편한 자세로 인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게임물이 도로가 또는 인도 등에 안전장치 없이 지나치게 가깝게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차량 등 장애물이 많아 게임물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자의 14.1%가 도로가에서 게임물을 이용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6.5%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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