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사이드 메뉴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전체메뉴
SNS 공유하기 트위터에 콘텐츠 등록하기 페이스북에 콘텐츠 등록하기 카카오톡 콘텐츠 등록하기
해외안전정보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2025년 12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출처 위해정보팀
품목 품목없음
조회수 6
게시일 2025.12.29
파일
해외  2025.12.15. ~ 12.31.해외안전정보 동향

※ 해당 기관 클릭 시 원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해외안전정보 동향(251215-251231) 상세내용 - 해당기관, 주요내용 정보제공
해당기관 주요내용
미국
환경그룹
(EWG)
■ 포름알데히드 함유 헤어 스트레이트너 금지 촉구

미국 환경활동그룹(EWG)는 2025년 12월 17일, 헤어 스트레이트너*에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를 금지하기 위해 식품의약국(FDA) 이 자체 설정한 기한(2025년 12월)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함. * 모발을 곧게 펴는 데에 사용하는 헤어용 미용 용액 EWG는 캘리포니아 주가 ‘독성 없는 화장품법(Toxic- Free Cosmetics Act)’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포름알데히드 사용을 금지한 사례를 들며, 소비자와 미용실 종사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함. 포름알데히드는 인체 발암물질로, 백혈병 및 기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특히 미용실에서 고열을 가해 모발을 펴는 시술 과정에서 가스 형태로 방출되어 흡입 시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함.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포름알데히드 취급이 생식 능력 저하나 유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EWG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포름알데히드의 안전 노출 허용치를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완화하려는 움직임(0.3ppm 허용 등)을 보이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이것이 FDA의 규제 강화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컨수머리포트

■ 아이라이너 제품에서 유해 수준 납 검출 경고

Consumer Reports는 최근 비영리 환경 단체인 Pure Earth가 수행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미국 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일부 아이라이너 제품, 특히 콜(Kohl, 숯), 카잘(Kajal), 수르마(Surma) 제품에서 심각한 수준의 납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함. 총 56개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29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화장품 납 허용 기준인 10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일부 제품은 납 함유량이 390,000ppm(약 39%)에서 최대 840,000ppm(84%)에 달해, 사실상 납 그 자체를 눈에 바르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임. 이번 조사에서는‘납 무함유(Lead-Free)’라고 표시된 제품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되어 소비자 기만 표시광고가 있던 것으로 조사됨. 고농도 납 검출 제품은 주로 파키스탄, 인도, 중동 등지에서 제조되어 주요 온라인 마켓을 통해 미국에 판매되고 있음. 납은 안전 허용치가 없는 강력한 신경 독성 물질로, 피부나 점막을 통해 흡수될 경우 뇌 발달 저해, 빈혈, 신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임. FDA는 콜 아이라이너 수입 금지 및 경고를 발령함. 전문가들은 성분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미검증 해외 브랜드의 아이라이너 사용을 자제하고, 어린이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함.

유럽소비자기구
(BEUC)

■ BEUC,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소비자 보호 시급

2025년 12월 17일 유럽 소비자 기구(BEUC)가 유럽 전역 소비자 단체들과 실시한‘인플루언서 마케팅’실태 조사 결과, 인플루언서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에 해로운 식품’과‘지속 불가능한 패스트 패션’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경고함. 2025년 3월~9월까지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게시물 650개를 분석한 결과, 식품 게시물의 67%가 브랜드 광고임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이른바 ‘뒷광고’ 형태인 것으로 드러남. 인플루언서들은 감정에 호소하거나 ‘놓치면 손해(FOMO)’ 심리를 자극하는 등 교묘한 기법을 사용하여 어린이와 10대들이 정크푸드(탄산음료, 고열량 과자 등)와 저렴한 패스트 패션 의류를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있음. BEUC는 현재의 자율 규제는 실패했음을 지적하고 EU당국에 디지털공정법(Digital Fairness Act)등을 통해 ?어린이 대상 유해 식품등 특정 제품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금지 ?광고주 및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간의 연대 책임 강화 ?광고 표시 기준 통일 등을 즉각 도입할 것을 촉구함.

영국
식품표준원

■ FSA, 알레르기 환자 두바이 초콜릿 섭취 경고

영국 식품기준원(FSA)은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Dubai-style chocolate)에 대해 식품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는 섭취를 자제하라는 경고를 발령함.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kunafeh)면이 주원료인 동 초콜릿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방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상당수 제품이 알러지 유발 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FSA는 유통 중인 두바이 초콜릿이 알러지 유발 물질인 계란, 밀, 우유, 견과류(피스타치오, 호두, 헤이즐넛, 땅콩, 참깨, 대두 등) 등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표기하지 않거나 성분 목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함. 특히 영국으로 정식 수입되지 않은 제품이나 개인이 제조해 온라인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라벨링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음. FSA는 식품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성분 표시가 명확하지 않거나 성분 물질 정보가 없는 두바이 초콜릿 제품은 구매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함. FSA는 지방 당국과 협력하여 성분 미표시 제품의 판매를 단속하고 있음.

호주경쟁
소비자위
(ACCC)

■ ACCC, 박싱데이 할인 판매 기간 소매업체에 경고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주요 소매 업체에 박싱데이* 세일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 허위·과장 광고를 하지 않을 것을 경고함. * 12.26.성스테파노의 날로 크리스마스와 함께 서양권에서 연휴로 지정 ACCC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 다수 업체가 부당 판매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음. 동 경고는 소매 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법적 책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짐. ACCC 조사 결과, 일부 소매업체들은 실제 세일 기간과 불일치하는‘카운트다운 타이머’를 통해 소비자에게 거짓 긴박감을 조성하거나‘전 품목 세일(store-wide sales)’이라 광고하며 실제로는 다수 제품을 제외하는 등 할인 범위를 왜곡함.‘최대 X% 할인’ 문구에서‘최대(up to)’라는 글자를 작게 표시하여 마치 모든 제품이 대폭 할인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함. 소매 업체들은 박싱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소비자를 기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ACCC는 이러한 불공정 가격 책정 행위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경고함.



총 게시물 1141 페이지 1 / 115
게시물 검색
해외안전정보 목록
번호 제목 출처 게시일 조회수
1141 2025년 12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2.29 7
1140 2025년 12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2.29 8
1139 2025년 11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2.29 6
1138 2025년 11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2.29 6
1137 2025년 10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0.30 170
1136 2025년 10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위해정보팀 2025.10.20 182
1135 2025년 9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5.10.01 210
1134 2025년 9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5.09.12 222
1133 2025년 8월 4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5.09.02 227
1132 2025년 8월 2째주 해외 안전정보 동향 hot 위해정보팀 2025.09.02 207

만족도 조사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조사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