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사이드 메뉴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전체메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전체메뉴

스포츠 및 취미용품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야외 운동기구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품목 스포츠 및 취미용품
출처 생활안전팀
조회수 3602
작성일 2016.08.18
파일 160817_야외_운동기구_안전실태_보도자료.pdf160817_야외_운동기구_안전실태_보도자료.pdf
야외 운동기구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 낭떠러지 주변이나 비탈길 등 설치 장소도 부적절 -

  최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이나 등산로 등에 야외 운동기구를 많이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설의 경우 설치장소가 부적절하고 기구가 고장·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야외 운동기구는 ‘2015년 안전실태조사 대국민 공모과제’로 선정되어 조사에 착수함.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야외 운동기구 관련 위해사례는 총 5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접수현황 : 2013년 12건 → 2014년 17건 → 2015년 24건

  연령별로는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39건(73.5%)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5건(9.4%), ‘60대’와 ‘70대’가 각각 3건(5.7%)으로 ‘10대 이하 및 60대 이상’의 연령층이 대다수(94.3%)를 차지했다. 사고원인은 ‘부딪힘’이 22건(41.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끄러짐·넘어짐’ 15건(28.3%), ‘눌림·끼임’ 8건(15.1%), ‘추락’ 7건(13.2%) 등의 순이었다.

□ 일부 기구, 낭떠러지 주변이나 비탈길에 설치되어 추락·낙상 우려

  한국소비자원이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된 전국 체력단련시설 50곳을 조사한 결과, 총 7곳(14.0%)이 낭떠러지 인근이나 경사가 가파른 산비탈에 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등 설치장소가 부적절하였다. 낭떠러지 주변에는 울타리 등 추락방지시설이 전혀 안 되어 있었는데, 거리가 50cm도 채 안 되는 곳에 기구가 설치된 곳도 있어 사소한 부주의에도 추락이 우려되었다.

  또한, 기구 간 간격이 조밀하게 설치되었거나 주변에 나무 등이 있어 최소 운동공간*이 확보되지 못한 곳이 34곳(68.0%), 지면에 주춧돌·나무뿌리 등 장애물이 있어 걸려 넘어질 우려가 있는 곳이 12곳(24.0%)으로 나타났다.

* 유럽의 ‘영구적으로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의 안전요건 및 시험방법(BS EN 16630:2015)’에 따르면 안전한 기구 이용을 위한 운동공간으로 신체 중심축 기준 직경 2m를 확보해야 하며, 다른 기구의 운동공간과 겹쳐서는 안됨.
 

설치장소가 부적절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예- 낭떠러지 인근, 비탈길, 운동공간 미확보, 장애물 근접


 □ 고장·파손된 채 방치된 경우도 있으나, 관리주체 표시 없어

  조사대상 50곳 중 28곳(56.0%)은 기구가 고장 또는 파손되어 있었고, 20곳(40.0%)은 기구의 고정이 불안정하여 흔들리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또한 13곳(26.0%)은 기구 발판의 미끄럼 방지처리가 안 되어 있거나 마모되어 있어 이용 시 미끄러지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었다.
 

고장 및 파손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예- 발판 깨짐, 고무발판 휘어짐, 발판 탈락, 미끄럼방지부분 마모


  야외 운동기구는 별도의 지도자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기구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구 이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기 쉽게 표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중 20곳(40.0%)에 이용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의 정보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훼손된 기구들이 있었다.

  또한, 기구 파손이나 사고 발생 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관리주체인 지방자치단체 및 제조자 표시가 미흡한 곳이 각각 21곳(42.0%), 18곳(36.0%)으로 확인됐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시스템 마련 필요

  현재 야외 운동기구는「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상 생활체육시설로 설치되고 있으나, 안전과 관련한 시설기준과 관리기준은 미비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조례 등의 자치법규를 마련한 지방자치단체*도 많지 않은 형편이다.

* 자치법규정보시스템(www.elis.go.kr)에서 ‘야외 운동기구’, ‘야외운동기구’, ‘체력단련시설’, ‘마을단위체육시설’로 검색한 결과, 전체 지방자치단체수 243개 중 39개만이 관련 자치법규를 갖추고 있었음.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야외 운동기구의 안전점검 주기와 방법 등 안전점검 지침을 마련하는 내용의 ‘제1차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기본계획(2016~2020)’을 확정·발표함(2016.5.19.)

  또한, 실내용 헬스기구와 달리「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의 안전관리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제품 안전기준도 없는 등 야외 운동기구의 전반적인 안전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야외 운동기구를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2016.2.18.)하는 등 제품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임.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야외 운동기구의 제조·설치·관리 기준 마련 및 사후관리 강화를 관계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캐릭터
  • 보충취재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 팀장 최난주(☎ 043-880-5831)
  • 보충취재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 대리 황아연(☎ 043-880-5835)


총 게시물 110 페이지 4 / 11
게시물 검색
스포츠 및 취미용품 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출처 게시일 조회수
80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수리 hot 위해관리팀 2018.04.30 1716
79 스키장 이용시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필요 hot 위해분석팀 2018.01.31 3897
78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모래 위생관리 강화 시급 hot 생활안전팀 2018.01.25 2378
77 요가매트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검출 hot 제품안전팀 2017.08.29 3176
76 취미·레저용 드론, 안전기준 마련 시급 hot 제품안전팀 2017.08.01 2861
75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 hot 위해분석팀 2017.07.07 2765
74 바퀴 달린 운동화 이용 어린이의 47.8%가 안전사고 경험 hot 생활안전팀 2017.06.22 2752
73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안전사고 우려 있어 hot 생활안전팀 2017.03.30 3034
72 야외 운동기구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hot 생활안전팀 2016.08.18 3603
71 위험천만 해상펜션, 안전사각지대 놓여 hot 생활안전팀 2016.07.28 3709

만족도 조사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조사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