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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한국소비자원.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그림 공모전이 열렸답니다.
87개 초등학교에서 총 588명의 친구들이 참여했고,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멋진 생각들이 담긴 19개 작품이 선정됐어요.
작품들을 보며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을 함께 생각해볼까요?
첫 번째 주제는 가정 안전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을 표현한 그림들이랍니다.
가구에 올라가거나 그 위에서 장난을 치면 안 돼요.
베란다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면 지나가던 사람이 다칠 수 있으니 위험해요.
엄마아빠, 생활 화학제품은 우리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우리 친구들 생활 화학제품은 만지거나 먹으면 몸에 해로우니까 주의해야해요.
가전제품은 꼭 사용법을 확인하고, 어른과 함께 사용하기에요.
일상생활 속 주의사항을 기억해 우리 모두 안전사고를 예방해요.
두 번째 주제는 야외놀이 안전놀이터, 공원, 수영장 등 야외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살펴봐요.
바퀴가 달린 물건을 탈 때는 헬멧과 보호대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거 잊지 않았죠?
물놀이 할 때는 꼭 준비운동을 한 다음 안전하게 구명조끼를 입고 놀아야 해요.
놀이터에서는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며 서로 배려하며 놀아요.
야외 놀이를 할 때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더욱 즐겁겠죠?
조금만 더욱 더 즐거운 야외놀이 함께 실천해요!
마지막 주제는 학교, 등굣길 안전
우리 학교생활과 등굣길을 둘러보기로 해요.
과학실험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해야 해요.
길을 걸을 때는 절대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는 안 돼요.
계단에서는 뛰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탔을 땐 장난치지 말아야겠죠?
비오는 날에는 밝은 옷을 입어서 운전하는 사람의 눈에 잘 띄게하는게 중요해요.
우리 친구들이 그린 그림 잘 보셨나요? 학교와 집 등 우리의 생활 속에서 아차하는 순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워요. 오늘 만난 사고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어린이 여러분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할 약속을 한 번 더 생각해보기로 해요.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실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