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화식 가습기 품질 비교
동영상 자막
안알뜰 : (걱정스러운 얼굴로) 소비야, 괜찮니? 실내가 건조해서 그런지 기침을 계속 하네.
참소비 : (계속 기침을 하며) 엄마, 목이 따가워요.
안알뜰: 가습기를 치우고 난뒤 기침이 다시 심해졌는데 이걸 어쩌지?
안알뜰: 아, 가습기살균제가 필요 없는 ‘기화식 가습기’가 있다는데 그걸 구매해 볼까?
안알뜰: 어~ 종류가 이렇게 많아? 가격도 만만치 않네… 그래도 뭐 비싼 게 제일 좋은 거겠지? 가족들 건강을 위해서 큰맘 먹고 돈 한번 써봐?
참소비 : 안 돼요! 엄마. 우리 집에 딱 맞는 것이 무엇인지 비교해 봐야죠.
안알뜰 : 알았어, 그럼 소비야. 가습기를 비교하러 가볼까? 고고씽
기화식 가습기,
가격만 보고 구매하시나요?
참소비 : 엄마, 여기 있는 것들이 다 가습기예요?
안알뜰 : 응, 인터넷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이 모여 있어.
참소비 : 근데 이 가습기들에서는 왜 연기가 안 나오죠?
안알뜰 : 아~ 수증기 말이구나. 이것은 기화식 가습기라고 해서 물을 가열시키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에 젖은 필터에 바람을 쏘여서 습한 바람이 나오게 하는 거예요. (가습기 안쪽에 필터 모습 영상으로 보이고) 봐, 여기 필터가 다 들어있지?”
안알뜰 : 흠 130,100원부터 649,000원까지 가격 차이가 크네요. 그럼, 겉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항복부터 차근차근히 제품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볼까요?
안알뜰 : 흠, 이 제품은 꽤 조용하네.
참소비 : (귀를 막으며) 엄마, 여긴 너무 시끄러워요.
안알뜰 : 냉장고 소리 보다 더 시끄러운 것 같아.
한국소비자원 시험분석국의 비교에 따르면, 가습기 소음이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가이아모 제품은 최대 소음부분에서 별 4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소음이 40dB이 넘는 제품도 5개나 됩니다.
특히 공기청정기 겸용 제품인 이 두 제품은 부가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냉장고보다 소음이 크고 기능이 추가된 점 때문에 소비자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요.
꼭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가습기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아니라면 신중히 선택해야겠어요.
가습기는 청소를 못하면, 악취가 나고 물때가 쌓이니까 청소가 정말 중요한데…
호미인터네셔널 제품은 주부모니터 20명의 확인 결과 다른 제품에 비해 물통 청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요.
반면, 비교적 물통의 구조가 간단한 위니아만도 제품은 청소편리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알뜰 : 소비야, 이제 조금 더 상세한 수치를 통해 비교해볼까? 근데 우리 집은 가습기를 거실에 놓을 거니까, 가습 면적이 넓었으면 좋겠는데…
참소비 : 그건 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나요?
안알뜰 : 가습면적은 업체별로 표시 방법도 다르고 일반 소비자가 확인하기가 참 힘드네요.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참 중요한 사항인데, 표시 방법을 업체들이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한국소비자원에서 정리한 표를 참고해서 가습면적을 살펴볼까요.
가습면적 수치가 삼성전자 제품은 43 제곱미터, 오성사 제품은 39 제곱미터로 보다 넓은 공간까지 가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가습면적이 수치가 낮은 제품은 방안에서 사용하는 게 좋겠죠?
안알뜰 : 이제 다 비교해 본 건가?
참소비 : 그럼, 엄마. 다 끝났으면 가습기를 끄고 플러그를 뽑을까요?
안알뜰 : 아, 맞다. 중요한 걸 빠뜨릴 뻔 했네. 구입가격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이나 유지비 또한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거니까 중요한 사항인데 말이죠. 확인해 봐야겠어요.
가열식이나 복합식 가습기도 소비전력이 100W가 넘는다는데 기화식 가습기 소비전력은 2~43W 수준으로 높지 않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리홈의 제품은 가열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전기매트와 유사한 수준의 소비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참소비 : 엄마, 이 필터는 더러워지면 바꿔줘야 하는 거예요?
안알뜰 : 기화식 가습기는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필터 등 소모품을 교체해 줘야 하는 제품이 있데. 유지비용도 알아보자.
6개월 연속 사용 시 연간 소요되는 비용을 표로 살펴보면,
동양매직과 리홈 제품과 같이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제품별로 소요되는 비용에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안알뜰 : 기화식 가습기를 틀어놓으니까, 집안이 확 쾌적해졌어. 소비야, 목 안아프지?
참소비 : 네, 엄마. 이제 목 안 아파요.
안알뜰 : 그래 가격이 비싸다고 제일 성능이 좋은 건 아니었어.
사용할 환경과 필요한 기능을 보고 구매한것이 제일 잘한것 같아
[자막] 전체 비교분석 리포트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
www.tgate.or.kr
www.smartconsumer.go.kr
참소비 : (계속 기침을 하며) 엄마, 목이 따가워요.
안알뜰: 가습기를 치우고 난뒤 기침이 다시 심해졌는데 이걸 어쩌지?
안알뜰: 아, 가습기살균제가 필요 없는 ‘기화식 가습기’가 있다는데 그걸 구매해 볼까?
안알뜰: 어~ 종류가 이렇게 많아? 가격도 만만치 않네… 그래도 뭐 비싼 게 제일 좋은 거겠지? 가족들 건강을 위해서 큰맘 먹고 돈 한번 써봐?
참소비 : 안 돼요! 엄마. 우리 집에 딱 맞는 것이 무엇인지 비교해 봐야죠.
안알뜰 : 알았어, 그럼 소비야. 가습기를 비교하러 가볼까? 고고씽
기화식 가습기,
가격만 보고 구매하시나요?
참소비 : 엄마, 여기 있는 것들이 다 가습기예요?
안알뜰 : 응, 인터넷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이 모여 있어.
참소비 : 근데 이 가습기들에서는 왜 연기가 안 나오죠?
안알뜰 : 아~ 수증기 말이구나. 이것은 기화식 가습기라고 해서 물을 가열시키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에 젖은 필터에 바람을 쏘여서 습한 바람이 나오게 하는 거예요. (가습기 안쪽에 필터 모습 영상으로 보이고) 봐, 여기 필터가 다 들어있지?”
안알뜰 : 흠 130,100원부터 649,000원까지 가격 차이가 크네요. 그럼, 겉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항복부터 차근차근히 제품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볼까요?
안알뜰 : 흠, 이 제품은 꽤 조용하네.
참소비 : (귀를 막으며) 엄마, 여긴 너무 시끄러워요.
안알뜰 : 냉장고 소리 보다 더 시끄러운 것 같아.
한국소비자원 시험분석국의 비교에 따르면, 가습기 소음이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가이아모 제품은 최대 소음부분에서 별 4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소음이 40dB이 넘는 제품도 5개나 됩니다.
특히 공기청정기 겸용 제품인 이 두 제품은 부가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냉장고보다 소음이 크고 기능이 추가된 점 때문에 소비자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요.
꼭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가습기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아니라면 신중히 선택해야겠어요.
가습기는 청소를 못하면, 악취가 나고 물때가 쌓이니까 청소가 정말 중요한데…
호미인터네셔널 제품은 주부모니터 20명의 확인 결과 다른 제품에 비해 물통 청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요.
반면, 비교적 물통의 구조가 간단한 위니아만도 제품은 청소편리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알뜰 : 소비야, 이제 조금 더 상세한 수치를 통해 비교해볼까? 근데 우리 집은 가습기를 거실에 놓을 거니까, 가습 면적이 넓었으면 좋겠는데…
참소비 : 그건 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나요?
안알뜰 : 가습면적은 업체별로 표시 방법도 다르고 일반 소비자가 확인하기가 참 힘드네요.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참 중요한 사항인데, 표시 방법을 업체들이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한국소비자원에서 정리한 표를 참고해서 가습면적을 살펴볼까요.
가습면적 수치가 삼성전자 제품은 43 제곱미터, 오성사 제품은 39 제곱미터로 보다 넓은 공간까지 가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가습면적이 수치가 낮은 제품은 방안에서 사용하는 게 좋겠죠?
안알뜰 : 이제 다 비교해 본 건가?
참소비 : 그럼, 엄마. 다 끝났으면 가습기를 끄고 플러그를 뽑을까요?
안알뜰 : 아, 맞다. 중요한 걸 빠뜨릴 뻔 했네. 구입가격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이나 유지비 또한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 거니까 중요한 사항인데 말이죠. 확인해 봐야겠어요.
가열식이나 복합식 가습기도 소비전력이 100W가 넘는다는데 기화식 가습기 소비전력은 2~43W 수준으로 높지 않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리홈의 제품은 가열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전기매트와 유사한 수준의 소비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참소비 : 엄마, 이 필터는 더러워지면 바꿔줘야 하는 거예요?
안알뜰 : 기화식 가습기는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필터 등 소모품을 교체해 줘야 하는 제품이 있데. 유지비용도 알아보자.
6개월 연속 사용 시 연간 소요되는 비용을 표로 살펴보면,
동양매직과 리홈 제품과 같이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제품별로 소요되는 비용에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안알뜰 : 기화식 가습기를 틀어놓으니까, 집안이 확 쾌적해졌어. 소비야, 목 안아프지?
참소비 : 네, 엄마. 이제 목 안 아파요.
안알뜰 : 그래 가격이 비싸다고 제일 성능이 좋은 건 아니었어.
사용할 환경과 필요한 기능을 보고 구매한것이 제일 잘한것 같아
[자막] 전체 비교분석 리포트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
www.tgate.or.kr
www.smartconsumer.go.kr
